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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오늘 8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경기에서 우르테가랑 붙는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작년12월에 부산에서 붙을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지연되었다.
지난 3월에 UFC경기를 보는중에 오르테가가 정찬성이 없을때 그와함께 온 가수 박재범을 때려 논란이 일었다.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삼고 때렸다. 정찬성은 너는 파이터가아닌 뮤지션을 때린 겁쟁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 오르테가는 박재범에게 사과했고 자기가 전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재범도 사과를 받아들임으로서 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UFC 대전료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억대로 예상된다.
정찬승은 어제(17일) 계체를 통과했다. 정찬성은 146파운드를 기록했다.
페더급랭킹 4위인 정찬성이 2위인 오르테가에게 아쉽게도 판정승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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