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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백서

강아지 사회화 시기와 사회성 기르는 방법

by 이슈 리포터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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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은데 우리 강아지의 생은 짧습니다.

 

우리 아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 마음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격하게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강아지에게

 

세상은 낯설고 두려운게 많습니다.

 

우리아이가 가족뿐만 아니라 남들과 어울리려면

 

바로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와 올바른 사회화방법을 알아봅시다.

 


 

 

강아지 사회화 시기 나타나는 행동은?

 

 

 

1. 엄마 젖은 이제 안녕~

 

강아지들은 생후 7~10주차가 되면 보통 젖을 떼게 되는데

 

5주차정도부터 새끼가 엄마젖을 자꾸 찾으면

 

엄마는 새끼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므로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

 

2.감각의 발달

 

이 시기에는 강아지 감각이 발달해 멀리있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시각 청각적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게 여러 상황을 접하며

 

위험이나 중요한 상황을 구분하는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기쁠 때는 꼬리를 흔들어 표현할 수 있게 되고

 

TV소리 같은 일상 소리에는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3. 장난치고 놀 꺼야

 

사회화 시기의 강아지는 장난을 많이 칩니다.

 

다른 강아지를 깨물거나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빨이 날카로워 상대가 아파하는 데도 자꾸 깨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모견이나 사람이게 제지당하면서

 

더이상 깨물면 안되는구나 를 배우게 됩니다.

 

 

4.우리 친해지자

 

다른 강아지 혹은 사람과 비교적 쉽게 관계를 형성합니다.

 

장난치며 놀거나 마운팅과 같은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때 마운팅을 했다고 혼내서는 안 됩니다.

 

사회화기 초기에 마운팅은 단순한 놀이나 싸우는 행위

 

혹은 기쁨을 표현하는 행동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5. 나혼자서도 괜찮아

 

생후 7~10주차에 젖을 떼면

 

모견은 예전처럼 새끼 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모견은 예전처럼 새끼 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새끼도 따로 자거나 원래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배변 자리를 찾기도 합니다.

 

독립성이 생겨 보이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들과 더 이상 붙어 있지 않다고 해서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6.스트레스 대처 능력

 

이시기에는 낯선 곳에 혼자 남는 등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낑낑거리거나 울부짖습니다.

 

그러다가 사회화 시기를 거치면

 

이정도는 뭐, 곧 해결될 거야 같이 괜찮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회화시기에 모견에게 혼나기도 하고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과 장난을 치며

 

관계에 대해 배우고, 독립성을 기르게 됩니다.

 

스펀지처럼 사회화 훈련을 받아들이는 시기인 이때 

 

다양한 자극을 접하게 해 사회성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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