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호자에게 심한 애착과 의존도를 가져
혼자 남겨졌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및 치료법
대표적인 분리불안 증상
대표적인 분리불안 증상으로는 배변실수, 낑낑거림, 하울링, 반복해서 긁거나 땅파기, 그리고 과도한 침흘림, 써클링, 집안 물건을 어지럽히고 파괴하는 행동
<대표적인 분리불안 원인>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심화시키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는 없지만,
행동학자들은 분리불안 원인으로 주인의 근무시간 변동이나 이사,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같은 생활 패턴의 변화,
학대를 받아 생긴 트라우마로 인한 분리불안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성격적 원인을 주로 이야기 합니다.
<분리불안 진단>
반면, 분리불안의 증상은 정신적 원인이 아닌 질병적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만 나타나는 행동이라면, 분리불안의 가능성이 높지만 사람이 집에있어도 그렇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때는 질병적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분리불안 교정법>
분리불안이 심하다면 훈련사 혹은 행동전문 수의사의 자문하에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집을 떠나지 않을 때도 신발을 신거나 키를 챙기는 등 나갈때 하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2.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강아지가 속상해하지 않게 합니다.
3. 강아지가 너무 흥분했다면 흥분을 가라앉힌후 칭찬이나 간식으로 보상해줍니다.
4. 공격성을 보일때는 무관심한 자세로 대합니다.
5. 나갈때는 안정되는 음악을 틀거나 노즈워크 강난감등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6.강아지는 폐쇄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켄넬 훈련을 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7. 평소에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지않고 집을 나갈때만 준다면 장난감이나 간식에 부정적 인식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주위합시다.
8.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가 흥분해 있다면 조금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하는것이 좋습니다.
댓글